'오은영 게임' 오은영 "이민정, 여신도 역시 엄마가 되면…" [MD인터뷰①]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오은영 박사가 '오은영 게임' MC 코미디언 신동엽, 배우 이민정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오은영 박사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ENA 본사에서 마이데일리와 만나 케이블채널 ENA '오은영 게임'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은영 게임'은 '육아대통령' 오은영 박사가 지금까지 숨겨둔 비장의 무기, '놀이'를 꺼내는 특급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오은영 박사는 놀 줄 모르는 부모는 물론 손주들의 육아에 지친 조부모들의 고민까지 해결할 놀이 처방전을 소개한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오은영 게임' 현장 분위기를 묻자 자연스레 MC 신동엽과 이민정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녹화 내내 신동엽은 정말 최고의 MC다. 미리 생각을 하고 오거나 그런 게 아니라 분위기를 보고 진행한다. 내가 맨날 진짜 머리가 좋다고 그런다"며 "많은 출연자와 아이들이 편안하도록 진행을 잘하고 나도 편안하게 해 주는지 너무 고마움을 느낀다"고 극찬했다.

이민정에 대해서는 "이민정 씨는 배우지 않느냐. 말 그대로 여신이다. 실제 얼굴을 보면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란다. 그런데 그 여신이 털털 여신이다"며 미모에 대한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정말 털털하고 아이에 대해 궁금한 게 굉장히 많다. 그런 걸 편안하게 물어보고 너무 성격이 좋다. '여신도 역시 엄마가 되면 비슷한 느낌이 많구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사진 = ENA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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