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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 0.0’가 지난해 4분기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33.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스 0.0는 지난 2020년 10월에 출시했다. 지난해 8월 29.7%까지 점유율이 상승해 첫 1위에 올랐다. 12월에는 연중 최고 34.9%까지 올랐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기존 국내 논알코올 음료 제품과 달리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며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 공법’을 이용해 알코올만 추출하는 공정으로 카스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살려냈다”고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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