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매너 팬 배웅 속 흥 넘치는 출국'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송가인이 흥 넘치는 출국길에 올랐다.

가수 송가인이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KBS1 아침마당 50주년 특집 출연을 위해 미국 하와이로 출국했다.

화이트 스커트에 라운드 티와 패딩 그리고 캐리어까지 화이트로 맞춘 패션에 롱부츠를 신은 패션을 선보였다.

취재진 앞에 포즈를 취하던 송가인은 흥이 넘쳤는지 두 손을 하늘을 향해 뻗으며 활짝 웃는 포즈를 취했다. 공항 안에는 핑크 재킷을 입은 수많은 송가인 팬이 배웅을 나왔다. 팬과 기념 촬영을 마친 송가인은 인사를 하며 하와이로 출국했다. 팬 역시 기념 촬영이 끝난 뒤 송가인이 편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더 이상 송가인 뒤를 따르지 않고 배웅을 마쳤다. 스타와 팬 모두 매너 넘치는 분위기 속에 공항 이용객들도 아무런 불편 없이 송가인의 출국을 함께 지켜보았다.

▲ 노을을 받으며 공항에 도착.

▲ 취재진과 팬에게 손인사를 건네고 있다.

▲ 화사한 미소.

▲ 하트 포즈.

▲ 흥 넘치는 포즈는 보너스.

▲ 현장에 많은 팬들이 모였지만 함께 기념 촬영을 한 뒤 편하게 송가인이 출국길에 오를 수 있도록 뒤따라 가지 않고 인사를 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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