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여러분은 팀명을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연차·팬덤·소속사 없는 오디션 시작! [피크타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C 이승기가 '피크타임'의 룰을 소개했다.

15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살아남은 23팀이 펼치는 첫 번째 관문 서바이벌 라운드가 그려졌다.

참가 23팀은 이날 루키, 부스터, 활동 중지라는 세 가지의 섹션으로 구분되어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을 향해 이승기는 "이제 여러분은 팀명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연차, 팬덤, 소속사, 팀명 등을 모두 내려놓고 오직 실력만으로 승부하게 됩니다"고 공지했다.

한편 '싱어게인'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데뷔 경험이 있는 아이돌들이 연차, 팬덤, 소속사, 팀명 등 계급장을 모두 내려놓고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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