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드라마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민재가 수업 시간 중 노윤서에게 공개적으로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11화에서는 서건후(이민재)가 남해이(노윤서)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생님이 낸 문제를 풀어 정답을 맞힌 건후에게 선생님은 “내가 이 자리에서 약속하는데 너 대학 붙으면 원하는 거 한 가지 뭐든 들어줄게”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건후는 “아니요. 저 선생님 말고 다른 사람하고 딜을 하고 싶은데요”라며 남해이를 바라봤다.
이어 건후는 “야 남해이. 나 대학 붙으면 너 나랑 사귀자”라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모두 있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건후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해이는 당황했고, 해이를 짝사랑하고 있는 이선재(이채민) 역시 당황했다.
이후 선재는 화장실에서 만난 건후의 뒤통수를 때리며 “뒤통수를 너무 세게 맞아서”라고 어이없어했다.
하지만 건후는 “뒤통수는 아니지. 내가 얘기했잖아. 남해이 좋다고. 그리고 주저하면 골 먹히는 거다. 나 공부 진짜 열심히 할 거야 선재야”라고 선재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사진 = tvN ‘일타 스캔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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