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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처음 왔을 때'…불쾌한 나폴리 팬들은 '보이콧' 외쳤다

시간2023-02-20 12:00:01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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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지금은 김민재가 나폴리의 중심이자 최고의 수비수, 그리고 나폴리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선수지만 그가 나폴리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사뭇 분위기가 달랐다.

당시 나폴리 팬들의 반발이 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도 당연한 것이 이전까지 나폴리의 '왕'으로 군림한, 나폴리 팬들이 가장 신뢰한 선수 칼리두 쿨리발리가 떠났기 때문이다. 팀의 핵심 중의 핵심이 나가고 온 대체자로 온 이가 유럽 5대 리그 경험도 없는 김민재였다. 김민재에게 처음부터 신뢰를 줄 수 없는 당연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나폴리 팬들은 투자를 줄이고, 핵심 선수를 파는데 급급했던 구단을 향해 '보이콧'을 외치는 등 격렬하게 항의를 했다고 한다.

인도의 'Indian Express'가 19일(한국시간) 김민재가 처음 나폴리에 왔을 때의 상황을 자세히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 여름 나폴리는 팬들의 바람과 달리 쿨리발리 등 나폴리 최고의 선수이자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들을 연이어 내보냈다. 나폴리 팬들은 불쾌해했다.

나폴리 팬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극단적으로 항의했다.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경기를 보이콧하겠다고 구단에 통보까지 했다. 또 경기장과 훈련장을 찾아 "깨어나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하지만 구단 경영진의 의지는 확고했다. 팬들의 격렬한 항의에 동요하지 않았다. 그들의 정책은 비싼 돈을 주고 전성기에 있는 선수, 이름값이 높은 선수 영입을 배제하는 것이었다. 즉 나폴리는 거액을 바탕으로 스타 중심의 클럽 문화를 꾸리는 현 시대의 추세에 반론을 제기한 것이다.

대신 다른 클럽들이 많이 주시하지 못한 잠재력이 풍부한 선수, 낮은 가격에도 크게 키울 수 있는 인재 영입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나폴리 스카우터의 경쟁력에 대한 확실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프로젝트였다. 또 효율적이고 현명한 이적 정책, 영입 후 선수 관리에 공을 들였다.

이런 정책의 대표적 성과가 바로 김민재다. 김민재의 이적료는 1800만 유로(242억원)에 불과했다. 또 한 명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다. 그는 나폴리 유니폼을 입으면서 1000만 유로(14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비싸지 않게 영입했지만 두 선수는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들로 올라섰다. 그리고 지금은 비싼 선수가 됐다. 몸값은 몇 배 이상 뛰었다. 두 선수 모두 1억 유로(1390억원)까지 몸값이 오를 거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들을 앞세운 나폴리는 리그 우승 확률 99%다. 나폴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무려 33년 만이다.

김민재와 크바라츠헬리아의 성과. 나폴리의 기적. 나폴리 팬들이 구단을 대하는 마음과 행동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항의했던 팬들은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팀의 발전을 확신한 팬들은 이제 이탈리아를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꿈꾸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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