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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수많은 스타들이 출동해 시상식 분위기를 냈던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박수홍은 결혼식 15일을 앞두고 사회자 미팅을 가졌다. 사회자는 박수홍의 절친한 후배 코미디언 손헌수였다.
손헌수와 박수홍은 결혼식 주례와 혼인서약 등 결혼식 순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손헌수는 "축가 다음이 양가 부모님 인사다. 요건…"이라며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그러자 박수홍은 "이건…"이라며 한참이나 말을 잇지 못했다. 결국 한숨을 내쉰 그는 "와, 진짜… 안 할 수 없으니까. 장인, 장모님께 인사하자"라고 결론을 내렸다.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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