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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피크타임(PEAK TIME)'이 첫 방송만으로 독보적인 화제성을 드러냈다.
21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피크타임'은 2월 3주 차(13~19일) TV·OTT 통합 비드라마/쇼 부문 콘텐츠에서 점유율 10% 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TV비드라마, OTT 쇼 부문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에 해당한다.
또한 '피크타임' 첫 방송에서 '아낀다'를 불러 주목받은 팀 11시가 출연자 화제성 부문 5위에 올랐다. MC 이승기, 심사위원 박재범과 '주문(MIROTIC)'을 선곡했던 팀 23시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피크타임'은 다양한 지표에서 남다른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가 발표한 미국·캐나다·불가리아·노르웨이·오스트레일리아 등 총 14개국에서 TOP 10에 안착했다. '피크타임'을 향한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피크타임'은 첫 방송 직후 1차 글로벌 투표가 오픈되자마자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피크타임' 1, 2회 연속 방송에서는 23팀과 1인 참가자들의 서바이벌 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당시 팀 11시는 멤버 전원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사연을, 팀 23시는 2010년 데뷔한 2세대 아이돌로서 느끼는 감정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첫 방송 이후 '피크타임' 측은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에 다채로운 무대 및 비하인드 메이킹 콘텐츠를 공개했다. 또한 서바이벌 라운드 음원도 발매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피크타임' 3회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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