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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23일 "7집 '꽃, 다시 첫 번째' 앨범 LP가 곧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4월 발표한 앨범이다.
이에 박지윤은 "오랜만에 앨범을 들여다 보니 첫 시작 같았던 그때가 떠오른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설레기도 불안하기도 했던 그때이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분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14년이 지난 지금 LP로 다시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다"라고 남다른 마음을 표했다.
그는 "그 힘으로 지금까지 계속 음악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윤은 2019년 3월 전 카카오 공동대표 조수용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21년 1월 딸을 출산했다.
▼ 이하 박지윤 글 전문.
7집 ‘꽃, 다시 첫번째’ 앨범 LP가 곧 발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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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앨범을 들여다보니 첫 시작 같았던 그때가 떠오릅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설레기도 불안하기도 했던 그때이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14년이 지난 지금 LP로 다시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그 힘으로 지금까지 계속 음악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2023.2월 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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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ing at this album reminds me of its first release, when I was both excited and nervous at the beginning of my journey.
The album is re-released as a vinyl after 14 years thanks to the love of many, which also fuels my musical career today.
I sincerely express my gratitude to everyone who has supported me throughout.
feb.2023 parkjiyoon
[사진 = 박지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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