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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바디프랜드가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과 함께 임직원 대상 힐링·소통 프로젝트인 제1회 ‘이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1층 라운지에서 마련된 공연은 아트위캔의 ‘토닥토닥 앙상블’ 밴드 소속 연주자이자 바디프랜드 직원 7명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연주곡은 임직원이 직접 보낸 따뜻한 사연과 신청곡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콘서트 일주일 전 평소 회사 생활을 하며 감동받은 일, 감사하는 마음, 위로가 필요한 직원에게 보내는 응원 등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사연으로 작성한 후 신청곡과 함께 응모하면 행사 당일 공개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직원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회사 생활 중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정기적으로 임직원간 소통과 힐링을 도모하기 위해 월 1회 주기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 바디프랜드]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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