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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4일 공개된 차트에선 뉴진스의 ‘쿠키(Cookie)’가 1위에 올랐다. 뉴진스의 ‘쿠키’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2월 3주차 집계 기간(2023년 2월 10일~16일) 동안 136만 뷰를 기록했다. 뉴진스는 지난달 ‘OMG’, ‘Ditto’로 4주 연속 정상을 지킨 데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쿠키’로 1위를 탈환했다.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뉴진스의 스포티파이 팔로워 역시 해당 일주일 동안 약 11만 4천명 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스포티파이 팔로워가 평균 529명 가량 증가한 것을 보면 압도적인 수치다.
케이팝레이더 2월 3주차 집계 기간 동안 뉴진스의 공식 트위터 팔로워는 7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무려 30만 9천명 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케이팝 전체 아티스트의 트위터 팔로워는 평균 1천 1백명,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평균 9천 2백명 가량 증가했다.
케이팝레이더 측은 “활동 시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대세 걸그룹”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 ‘케이팝레이더’에서 발표된 위클리 팬덤 차트의 TOP10에는 걸그룹 스테이씨(STAYC)의 신곡 ‘테디 베어(Teddy Bear)’가 3위,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Rising(라이징)’이 4위로 컴백과 동시에 진입했다. 이어 트라이비(TRI.BE)의 컴백곡 ‘위 아 영(WE ARE YOUNG)’ 역시 컴백하자마자 8위에 올랐다.
[사진 = 어도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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