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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김민재(나폴리)의 수비 범위가 공개됐다.
김민재는 지난 22일(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펼쳐진 프랑크푸르트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에서 선발로 나서며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데뷔전을 치렀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김민재의 활약은 대단했다. 특히 리버풀과의 1차전에서 모하메드 살라, 다윈 누녜스 등 강력한 공격진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김민재의 활약으로 나폴리는 조 1위를 차지했고 유럽대항전에서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토너먼트에서도 수비력은 여전했다. 김민재는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진을 압도했다. 특히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프랑크푸르트의 핵심인 랜달 콜로 무아니를 꼼짝 못 하게 만들었다. 답답함을 느낀 콜로 무아니는 후반전에 거친 파울로 퇴장까지 당했다. 김민재의 완승이었다.
김민재의 무실점 활약에 공격진도 힘을 냈다. 전반 39분 이르빙 로사노가 크로스를 올렸고 빅터 오시멘이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19분에는 공격에 가담안 죠반니 디 로렌조가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까지 성공시켰고 나폴리가 2-0으로 승리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토탈 풋볼 어널리시스’는 김민재의 수비 범위를 공개했다. 김민재는 왼쪽 지역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특히 나폴리가 라인을 높게 올려 뒷공간을 열어 두었을 때는 적극적인 파울로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을 차단했다. 하프라인 아래 수비 지역에서는 인터셉트도 과감하게 시도했다.
나폴리는 26일 오전 2시 이탈리아 엠폴리의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엠폴리와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4라운드를 치른다. 나폴리는 승점 62점(20승 2무 1패)으로 리그 1위를, 엠폴리는 승점 28점(6승 10무 7패)으로 12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 = 토탈 풋볼 어널리시스 'SNS]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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