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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5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어 “나는 너무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내가 85살이 되면 아무도 모른다”고 여운을 남겼다.
캐논은 여러 가지 직업과 함께 12명의 자녀를 둔 아빠로서 균형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두들 시간 관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건 에너지 관리다. 우리 모두의 일과가 일치하면 흐름이 훨씬 더 쉬워진다. 불협화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스케줄링이 엉망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아빠로서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캐논은 “이건 축복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덕분에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핵물리학자가 되고 싶다면 아이비리그 학교에 아는 사람을 소개해줄 수 있는 위치에 있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앞서 그는 지난 12월 31일 CNN과 인터뷰에서 “정관수술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내 몸이고, 내 선택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캐논은 전 부인 머라이어 캐리(53)와 11살짜리 쌍둥이 모로코와 먼로를 공유하고 있다.
그는 머라이어 캐리와 이혼 후 다수의 여성과 만나 모두 12명의 아이를 낳았다. 그는 아이들의 양육비에만 연간 40억원 이상 지출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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