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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29)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라고 알렸다.
또한 빅히트 뮤직 측은 "제이홉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제이홉이 군 입대할 경우 지난해 12월 복무를 시작한 멤버 진(본명 김석진·31)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다.
▲이하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제이홉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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