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산타크루즈 워리어스)이 G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백투백 일정에 나섰다. 아직은 적응기다.
이현중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 카이저 퍼머넌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G리그 솔트레이크시티 스타즈와의 홈 경기에 출전했다. 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현중은 발목 수술과 부상 이후 G리그에 뛰어들어 NBA 진입을 타진한다. 아직 복귀 후 실전을 몇 경기 뛰지 않아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다. 더구나 이날은 복귀 후 처음으로 백투백 일정. 3점슛 4개를 시도해 하나도 넣지 못하는 등 슛 감각이 완전하지 않았다. 그래도 리바운드 가담을 확실하게 하는 등 나름대로 팀에 공헌하기 위해 애썼다.
이현중은 산타크루즈와 계약하자마자 정신없이 3경기에 나섰다. 이로써 2월 일정은 끝났다. 다음 스케줄은 내달 3일 클리블랜드 차지와의 홈 경기다. 이 일정이 끝나면 G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원정을 떠난다.
[이현중. 사진 = A2G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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