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진영이 뒷심을 발휘했으나 한국의 18개 대회 연속 무관을 끊지 못했다.
고진영은 26일(이하 한국시각)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 6576야드)에서 열린 2023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만족해야 했다. 우승을 차지한 릴리아 부(미국, 22언더파 266타)에게 6타 뒤졌다. 이로써 한국은 전인지가 2022년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서 우승한 뒤 18개 대회 연속 LPGA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김세영이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20위, 전인지, 지은희, 최혜진이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27위, 양희영, 김아림, 신지은은 9언더파 279타로 공동 34위, 안나린은 2언더파 286타로 공동 60위, 이정은6는 1언더파 287타로 공동 64위, 최운정은 6오버파 294타로 71위.
[고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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