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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태평양 레전드 마무리'의 조용한 압박 …KIA 158km 강속구 투수는 '움찔'[곽경훈의 현장]

시간2023-02-26 20:42:01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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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정명원 투수 코치의 조용한 카리스마에 115kg 거구의 투수도 움찔했다.

기아 김승현이 18일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진행된 '2023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몸을 만들고 있다,

2016년 2차 1라운드로 전체 10번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던 김승현은 빠른볼이 주특기인 투수이다. 다만 부상 때문에 육상 선수로 전환되어서 9월 정식 데뷔전에서 150km의 빠른볼을 던지며 삼성의 한 줄기 희망을 줬다.

하지만 빠른볼에 비해 들쭉날쭉한 제구력으로 1군 패전과 2군을 오갔다. 그런데 2018년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019년은 시즌을 마친 뒤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합격했다. 상무 야구단에서 벌크업을 한 김승현은 직구 평균이 150km 중반대가 나오고 최대 158km까지 던졌다.

입대 첫 해 상무에서의 성적은 30경기 33⅔이닝 2승 1패 1세이브 8홀드 ERA 2.14를 기록하며 눈부신 발전을 했다. 하지만 전역 직후 팔꿈치 통증으로 등판하고 못하고 3월에 수술을 받았다. 재활은 1년간 재활을 꾸준히 하며 2022 시즌 후반에 1군과 2군을 왔다 갔다 하면서 삼성에서 방출되었다.

이후 질롱 코리아가 합류한 뒤 2023년 연봉 4,500만원으로 기아 유니폼을 입었다.

김승현은 18일 불펜 피칭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불펜 피칭을 마친 뒤 정명원 투수 코치에게 인사를 하는 순간 정명원 코치의 손은 김승현의 얼굴을 향했다.

'수고했다'는 의미로 볼을 쓰다듬어준 뒤 목 부위를 주물러 주었다. 정명원 투수코치의 은근한 압박이 가해지는 순간이었다.

정명원 투수코치는 김승현에 대해서 체중 감량에 중점적으로 신경 쓰고 있다. 김승현은 체중 감량을 위해서 숙소에서 스프링캠프까지약 6km, 왕복 12km를 러닝으로 출, 퇴근하며 다이어트에 나섰다. 캠프 훈련 자체가 힘이 드는데 출, 퇴근 12km 러닝을 하는 건 보통 의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정명원 코치가 불펜 피칭을 마친 김승현의 목덜미를 주물러 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정명원 코치의 카리스마에 잠시 당황했던 김승현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KIA 김종국 감독도 "현식이가 돌아오기 전까지 우완 투수들이 힘을 내야 한다. 삼성에서 온 김승현이 좋아진 모습이다. 좋은 구위를 갖고 있다. 좀 해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야구 인생에서 어쩌면 마지막 찬스가 될 수도 있는 기회를 위해서 구슬땀 흘리는 김승현이 2023 시즌에서 어떤 활약을 할 지 기대된다.

[KIA 정명원 투수코치가 김승현의 빰을 만져주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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