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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에게 받은 명품 여행가방을 인증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충남 태안에서 멤버십 강화 단합 대회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제작진 개입 없이 자유롭게 여행하라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미션을 통해 소품차에서 자신들이 필요한 물품을 챙겼고, 이를 차에 싣기 시작했다.
너무 많은 물품에 멤버들의 여행 가방까지 더해지자 차에는 물건을 실을 자리가 부족했다.
이에 김종민이 “다 가져갈 순 없으니까 포기할 건 포기하자”고 제안하자 문세윤은 그런 김종민을 버리고 가겠다며 “수고했다 형. 들어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연정훈의 명품 여행 가방을 들어보이며 “정 안되면 이거 팔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연정훈은 “그거 형수가 생일선물로 사준 거야”라며 해당 가방이 아내 한가인의 선물임을 밝혔다.
연정훈의 말에 문세윤은 “또 사주시겠지. 생일은 또 돌아오니까”라고 태연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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