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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해 '이름의 장: TEMPTATION'의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이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한 것은 지난 2021년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 수록곡 '매직(Magic)' 무대 이후 두 번째다.
이날 제임스 코든은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진입했다. 이들이 우리와 함께해 설레고 영광이다"라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소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빠져드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 곡 '슈가 러시 라이드'로 강렬한 표정 연기와 역동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쳐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했다. 방청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무대 내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노래를 따라 불러 북미 지역 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글로벌 흥행을 이어 가고 있다.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빌보드 200' 차트 1위 진입 후 4주 연속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고, 발매 첫 일주일 동안에만 218만 장 팔려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후 두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사진 = Terence Patrick/CB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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