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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SK텔레콤은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가 미주, 유럽,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글로벌 통신사와 함께 이프랜드를 각 국가에 최적화된 형태로 선보인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처럼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다.
SK텔레콤은 독일 대표 통신 사업자 도이치텔레콤, 티모바일US와 이프랜드 독일·미국 진출에 대해 합의했다. 삼사는 도이치텔레콤과 티모바일US 고객을 대상으로 이프랜드 마켓 테스트를 3개월간 진행한다.
악시아타, 셀콤디지와도 각각 메타버스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동남아 지역에 메타버스 서비스를 진출함으로써 이프랜드 서비스 영역 확장이 기대된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사업자와 협력으로 메타버스 서비스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SK텔레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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