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기 호랑이' 가수 김태연이 1일 낮 12시 새 앨범 '고개타령'을 발표한다.
김태연의 신보는 국악가요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인 '고개타령'과 '애심가(愛心歌)'를 비롯해 '쉿! 비밀이야' 등 총 여섯 곡이 담겼다.
첫 번째 타이틀곡인 '고개타령'은 신명나는 국악 사운드 위에 김태연의 보이스가 더해진 곡이다. 인생 고개를 넘어가기 위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봉선화 연정', '네 박자', '둥지' 등 히트곡을 배출한 유명 작곡가 김동찬이 참여했다.
다른 타이틀곡 ‘애심가(愛心歌)’는 프로듀서 겸 작곡가 이제이가 만든 곡이다. 어린 나이임에도 뛰어난 곡 해석 능력을 지닌 김태연이 다양한 무대를 거치며 성장시킨 소리꾼의 기량이 더해졌다.
김태연은 네 살부터 국악을 배우며 숱한 상을 휩쓸고 미국 카네기홀에서 최연소 국악 공연을 펼치며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김태연은 신보를 발표한 이날 케이블채널 MBC M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선다.
[사진 = 톱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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