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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를 할 것으로 예측됐다.
영국 미러는 1일(한국시간) 올 시즌 남은 프리미어리그 경기들을 대상으로 800차례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4위로 마칠 가능성이 31.81%로 책정됐다. 토트넘이 3위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은 18.96%였고 2위를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은 1.27%에 불과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4위로 마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4승3무8패(승점 45점)의 성적으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9점)에는 승점 4점 뒤져있고 5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41점)에 승점 4점 앞서 있다. 토트넘은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첼시를 상대로 2경기 연속 2-0 완승을 거두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는 올 시즌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아스날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아스날의 리그 우승 가능성은 53.44%로 책정됐다. 리그 2위를 기록할 가능성은 39.44%였다.
리그 선두 아스날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우승 가능성은 44.15%로 아스날보다 낮았다. 맨시티가 2위를 유지하며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은 47.33%였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상승세와 함께 선두권을 추격하고 있는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은 2.42%에 불과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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