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AI가 대세인 세상이다. 인공 지능에 질문하면 무엇이든지 답변을 듣는 세상이 되었다.
그래서 영국의 한 언론이 AI에 질문을 던졌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중에서 가장 섹시한 커플은 누구인지를 물었다. 이 같은 질문을 던진 매체는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이다.
더 선이 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AI 기술을 사용하여 어떤 커플이 가장 매력적인 커플인지 답변을 듣기위해 한 사진 앱을 이용했다고 한다.
조사 대상은 지난 1월 이후 출장한 모든 선수가 포함되었다. 매력 점수를 10점 만점으로 결정했다.
우선 부인이나 여자 친구중 가장 매력적인 와그는 누구인지 물었더니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빅토르 렌델로프의 마야 린델로프가 1위를 차지했다. 10점 만점에 9.7점을 얻었다고 한다. 마야는 금색의 머리카락을 자랑하며 이목구비가 또렷한 모델처럼 생겨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자 선수로는 첼시의 신인인 주앙 펠릭스가 8.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인공 지능이 선발한 프리미얼 리그에서 가장 매력적인 선수이다.
가장 매력적이고 섹시한 커플은 누구일까. 바로 아스널의 수비수 벤 화이트와 약혼자 밀리 애덤스커플이 차지했다.
아스널의 수비수 벤 화이트가 밀리 아담스와 약혼했으며 두 사람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매력적인 커플로 선정되었습니다. AI평가에 따르면 악혼녀는 9.4을 화이트는 8.4점을 얻어 최고의 섹시 커플로 등극했다. 두 사람이 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른 커플은 점수를 밝히지 않았다. 더 선이 두 번째로 소개한 매력적인 커플은 부카요 사카와 파트너인 토라미 벤슨이었다, 두 커플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때 잉글랜드가 세네갈전을 이긴 후 관중석에서 껴안으며 승리를 자축한 바 있다.
EPL 선수중 가장 아름다운 와그라고 불리는 진첸코 커플도 높은 순위에 올랐다. 세 번째로 소개했다. 올렉산드르 진첸코의 부인은 방송기자인 블라다이다. 두 사람은 2020년에 결혼했고 현재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반면 EPL에서 가장 핫한 선수인 엘링 홀란드 커플은 가장 어울리지 않는 커플로 지목됐다. 홀란드의 여자친구인 이사벨 요한센은 8.9점을 얻었지만 홀란드가 5.6점 밖에 받지 못했다. 홀란드만 좀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 불명예는 얻지 않을 수 있었다.
[벤 화이트와 밀리 아담스. 사진=아담스 소셜미디어]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