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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대세’ 다나카(개그맨 김경욱)가 한국여행 마니아임을 밝힌다.
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48회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다나카가 랜선 여행에 나선다. 이번 여행 랭킹 주제는 ‘갓성비 여행지 베스트 5’로 고물가 시대에 맞는 합리적인 여행 코스를 제시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나카는 예사롭지 않은 첫 등장으로 오프닝부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 발매한 자신의 발라드 신곡에 맞춰 관능적인 웨이브 댄스 실력을 자랑한 것. 공개된 스틸 속 다나카는 김신영의 머리를 마이크 삼아 노래에 심취해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다나카는 남다른 입담을 과시해 현장을 포복절도케 했다는 전언이다. 김신영이 여행을 좋아하냐고 묻자 해외여행 마니아임을 밝힌 다나카는 “명동, 홍대, 압구정, 광장시장을 제일 좋아한다”며 세계관에 철저히 몰입한 대답을 전해 웃음을 빵 터트렸다. 이에 더해 다나카는 갓성비 숙소가 나오자 “내가 사는 게스트하우스보다 싸다”며 감탄하는 등 녹화 내내 웃음 사냥꾼으로 맹활약을 펼쳤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감을 키운다.
[사진 = 채널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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