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강수지가 아침식사로 콩 한 알을 먹는다는 루머를 전격 해명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강수지, 배우 전혜빈,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 혼성 그룹 코요태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한 '손남매가 용감하게' 특집으로 꾸며졌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수지는 '아침밥으로 콩 한쪽만 먹는다'는 소문부터 바로잡고 나섰다. 과거 이 프로그램에서 김국진이 했던 말로, 이를 따져 묻는 강수지에게 김국진은 "재밌으려고 그랬지"라고 해명했다는 것이다.
강수지는 "제가 아침마다 삶은 계란, 견과류, 당근, 사과, 양배추, 블루베리 주스, 감자를 먹는데, 방송에 나가서 내가 콩 한 알만 먹는다 하니 욕을 바가지로 먹지 않겠냐"면서 바로 옆 김국진에게 "절대 안 했으면 좋겠다고요"라고 강한 어조로 경고했다.
강수지는 또 김국진에게 "자기가 소식좌면 소식좌지 나까지 끌어들인다"며 "저는 먹는 거 좋아하고 맛집도 좋아한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