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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강수지, 배우 전혜빈,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 혼성 그룹 코요태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한 '손남매가 용감하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샘물은 오은영의 메이크업을 맡고 있음을 밝히며 "눈으로 소통하는 게 중요한 직업이라 눈매가 더 따뜻하게 보이게 하는 게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오은영의 트레이드마크인) 사자 머리도 해주냐"고 묻자 정샘물은 "저는 메이크업만 하고 헤어는 다른 샵에 30년지기 찐친이 있으시다"고 말했다.
정샘물은 웨딩 시즌이 찾아오면 메이크업 섭외 1순위라며, 김태희와 탕웨이를 대표로 언급하고 최근 결혼한 골프 선수 리디아 고도 자신의 손을 거쳤음을 밝혔다.
그동안 정재계 인사들을 많이 맡았다는 정샘물은 이들의 웨딩 메이크업이 다른 점은 "결혼식 전날 리허설 때 미리 메이크업을 해본다"며 "그러면 비용이 좀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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