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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신생팀 FC스트리밍파이터가 최진철 감독과 더불어 추가 멤버를 영입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신생팀 FC스트리밍파이터(이하 FC스밍파)를 맡은 감독과 새 멤버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FC스밍파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 감독으로는 신생팀 육성 전문가인 최진철이 등장했다.
최진철은 부임하자마자 FC월드클라쓰를 3위에 올리는 쾌거를 달성한 것뿐만 아니라 앞선 시즌에서는 최약체였던 FC탑걸을 최강 챔피언 팀으로 키워낸 바 있다.
최진철의 등장에 심으뜸과 일주어터는 “우리가 지금 희망하는 감독님이 다 최진철 감독님이었다”라며 기뻐했다.
최진철은 “나도 사실 한 달간 너무 기다렸다”라며, “어떤 운동 능력치들을 가지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더불어 최진철은 “오늘이 진짜 기대되는 게 나는 매 시즌 단상에 올라갔다”라며, “대체적으로 운동신경들은 가지고 있을 것 같아서 2,3개월이면 충분하다”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하지만 몸풀기부터 삐거덕대는 멤버들의 모습에 최진철은 “큰일났다”며, “심각하다. 기존에 축구를 제대로 경험해 본 선수들이 없다. 다른 팀들의 수준이 굉장히 올라와 있기 때문에 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까지는 너무 촉박하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추가 멤버가 등장했다. 추가 멤버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안예원으로 그는 “손흥민처럼 뛰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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