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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3기 영숙의 이상형을 듣고 영식이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공동제작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진행됐다.
이날 첫 번째로 자기소개에 나선 영숙은 90년생 33세로 부산에 살고 있으며 자신의 직업이 약사라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같은 부산에 살고 있는 영식은 “부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7년 차 약사이자 2년 차 약국장인 영숙은 자신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서는 “약해 보이지만 단단한 그런 거. 솔직한 성격. 같이 있을 때 편안하고 재미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다정한 마초남 스타일을 좋아한다. 남자다우면서 약간 섬세한 성격을 좋아한다. 한 번씩 툭툭 던지는 말들이 위트 있는 분을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숙은 “외모는 너무 잘생기신 것보다는 남자답고 편안한 인상을 좋아하고 골격이 남자답고 듬직하신 분한테 끌린다”라고 말했다.
영숙의 이상형에 대해 들은 영식은 옆자리에 앉은 영철에게 “형 장가간다”라고 속삭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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