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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T는 노키아, 메가존클라우드와 AWS(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5G(5세대) 특화망 사업개발 협력계획에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5G 특화망은 최첨단 건물, 스마트 공장 등 특정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5G망이다.
삼사는 AWS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엔드투엔드 5G 특화망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용 장비를 개발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고객용 네트워크 운영관리 시스템 개발, 공동 실증사업 추진 등도 실행할 계획이다.
KT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2023에서 AWS 클라우드와 노키아 장비로 구성된 5G특화망에 이동형카메라를 연동해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솔루션을 전시했다.
민혜병 KT 상무는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과 네트워크를 쉽고 제약없이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 KT]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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