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2일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는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신예은의 봄 화보를 공개했다. 신예은은 "올해 유행인 마젠타 핑크 컬러 들어간 봄 스타일링도 좋을 것 같다. 다양한 색을 시도해보는 걸 추천한다"라며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링 팁을 전했다.
3월 방송 예정 드라마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로 첫 사극에 도전하는 신예은은 "사극이 생각보다 힘들고 어렵다는 말을 들었는데, 촬영하며 오히려 사극 100번 할 수 있을 만큼 즐거운 기억밖에 없다. 얻은 것도 너무 많고, 또 한 번 연기가 성장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더 글로리'로 한단계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준 그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분이 칭찬과 격려를 해주셔서 큰 힘을 얻었고 용기가 생겼다. 앞으로 다양한 배역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이제는 많은 분께 나의 넓은 영역을 마음껏 펼치고 싶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팬들과 해보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는 봉사활동을 꼽으며 "많이 생각하고 있던 건데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관을 묻자 신예은은 "세상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도 좋지만 나만의 것을 유지하기. 옳고 그름을 확실하게 알고, 도덕적으로 살아가는 게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다"라며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사진 = '더스타']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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