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일 하루동안 7만 412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71만 4,540명이다.
기존의 역대 1위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이다. 2017년 개봉 당시 379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최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개봉을 앞두고 재상영에 나서 관객이 다소 늘어 380만명을 넘어섰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는 9만명의 차이가 난다. 영화사 관계자는 2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이번 주말 ‘너의 이름은.’을 꺾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1월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원작 만화에 향수를 갖고 있는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20대 젊은 관객도 사로잡았다.
먼저, 3040 세대들이 앞다퉈 자막판과 더빙판을 번갈아 관람하는 N차 관람 열풍을 주도했다. ‘슬램덩크’를 처음 접하는 20대도 뜨겁게 반응했다. 특히 지난 1월 초 개봉때보다 20대 관객 예매율이 증가했다. 영화사에 따르면, 개봉주에는 18%였던 20예 예매율이 최근 25%까지 올라왔다. ‘슬램덩크’를 처음 대하는 젊은 관객들도 영화에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흥행 추세라면 3월 중에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사진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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