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유럽 축구 패키지 여행 붐이 일었다.
스포츠 전문기업 ‘스포잇’과 여행콘텐츠 전문기업 ‘여행상점’ 그리고 유럽축구 배낭여행 전문가 ‘오렌지군’이 공동으로 5월에 유럽(영국, 스페인)으로 떠나는 여행 일정을 선보인다. 5월 2개의 일정으로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이 포함된 1차 일정과 여행 기간이 2주에 가까운 2차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유럽축구 경기 관람에는 손흥민과 이강인이 출전할 확률이 높은 토트넘, 마요르카 경기가 포함되어 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축구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별도의 옵션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와 스페인 라리가 경기를 추가 관람 할 수 있다.
모든 여행 일정은 ‘유럽축구여행 완전 가이드북’의 저자로 유명한 ‘오렌지군’ 남궁준 축구 여행 전문 코디네이터가 동행한다. 여행객들이 유럽축구 경기와 스타디움 투어의 생생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인솔한다. 오렌지군은 오랜 가이드 활동 경험을 통해 단순한 축구 여행이 아닌 유명 랜드마크, 주말 마켓,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탓에 어려웠던 해외여행과 한국 선수들이 뛰는 유럽 빅리그 경기 직관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이번 일정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다. 5월 1일에 떠나는 1차 여행은 4월 1일 마감, 5월 19일에 떠나는 2차 여행은 4월 19일에 마감된다. 모집 인원은 일정 당 선착순 12명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진 = 스포잇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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