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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축적해온 디지털화와 제약바이오 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대내외적인 산업 환경 변화를 주도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자.”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2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이같이 강조했다.
1955년생인 노 회장은 한국외국어대학 러시아어 학과를 졸업한 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가천대학교 부총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을 맡은 바 있다.
이날 노 회장은 “회원사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으로 제약주권 확립과 제약강국 실현 목표를 달성하는 그날을 향해 힘껏 뛰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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