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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3년 2월 국내외에서 전년 동월보다 7.3% 증가한 32만7718대를 판매했다고 2일 공시했다.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22.6% 늘어난 총 6만5015대를 팔았다. 해외시장에선 전년 대비 4.1% 증가한 26만2703대를 판매했다.
올해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5% 늘어난 63만7841대다.
국내 친환경차 판매는 1만8554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9% 증가했다.
하이브리드는 전년 동월보다 2배 증가한 8846대가 팔렸다. 전기차는 19% 늘어난 8824대가 판매됐다. 수소전기차 넥쏘는 884대가 판매돼 전년 실적을 36% 웃돌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싼타페 완전변경 모델과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권역별 시장상황에 적합한 상품개발과 현지생산 체계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현대자동차]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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