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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은 당시 취재진의 질문에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기보다 제가 해왔던 방식, 그냥 겁 없이 부딪히는 것? 용기라고 할 수도 없고 객기라고 할 수도 없는, 나라는 것을 던져보는 데 주저하지 않았던 것 같고, 그런 면들을 기억해주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저게 어떤 상황에서 그렇게 이야기가 나온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경찰의 추정에 따라서 2년 동안 (마약을) 했고 그 사이에 저런 인터뷰를 했다면 우리가 마약을 하면 틱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간의 제스처라든가 어떤 일반적으로 반복되는 형태의 모습을 하는. 그러니까 탁탁탁 이런 모습들이 보인다. 중독이 된 상황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유아인 모발 검사 결과 코카인과 케타민 성분이 검출됐다고 경찰에 통보했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주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YTN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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