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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이강인이 선발 출전했지만 마요르카는 꼴찌 엘체에 패배했다.
마요르카는 5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섬 팔마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펼쳐진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엘체와 경기에서 0-1로 졌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84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팽팽했던 흐름은 후반 막판 깨졌다. 후반 44분 엘체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것이다. 코너킥 상황에서 굼바우의 크로스를 보예가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마요르카의 마지막 반격이 있었다. 후반 추가 시간 아우구스틴손의 크로스를 마페오가 내줬고 골문 앞 무리키가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네트를 갈랐다. 하지만 앞서 마페오의 파울이 확인되면서 득점은 취소됐다. 마요르카는 땅을 쳐야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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