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맞아요"…전현무X박나래X이장우, 팜유 건강검진서 3연속 '비만' 판정 [나혼산]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나란히 비만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말미에는 제1회 팜유 건강 검진에 나선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달랏 세미나 이후 건강 검진을 위해 한데 모인 '팜유 라인'. 유일한 대장 내시경 경험자인 전현무는 박나래, 이장우에게 "'뒤가 없나?' 싶을 정도로 나온다"며 겁을 줘 폭소를 안겼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대장 내시경 검사 전 장을 깨끗하게 비우고 재회했다. 이장우는 몰라보게 홀쭉해진 얼굴로 등장한 전현무를 향해 "형 얄쌍해졌다"라며 놀라워했다.

'팜유 라인'의 복부 초음파 검사가 진행됐다. 전현무는 초음파 화면을 보며 의사에게 "허연 게 내장 지방은 아니죠?"라고 물었고 "지방 맞다"는 단호한 답이 돌아와 '웃픔'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연달아 비만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장우는 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마치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X 지렸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나래 역시 "여기 와인바예요?"라며 헛소리를 해 재차 웃게 만들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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