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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문가영(26)이 유럽 일상을 공유한 가운데, 유명 모델들과의 친분도 공개됐다.
문가영은 5일 "96x3"이라고만 짤막하게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최근 패션 행사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던 문가영이다.
길거리를 걸어가는 뒷모습과 셀카 사진 등을 공개한 문가영으로, 차에서 찍은 셀카 사진에선 세련된 무늬의 의상을 차려입은 채 카메라를 보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문가영의 우월한 미모가 새삼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면서 문가영은 테이블 위 음식들을 찍은 사진도 공개했는데, 모델 겸 배우 이호정(26), 모델 신현지(26) 등을 태그하고 두 사람과 함께한 식사 자리였음을 알렸다. 세 사람 모두 1996년생이다. 문가영이 적은 "96x3"이란 글도 1996년생 세 명이란 뜻으로 추정된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이호정은 드라마 '알고있지만,', '징크스의 연인', 영화 '인질' 등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대중에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이호정도 지난해 10월 문가영, 신현지 등과 함께한 사진을 공유하고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신현지는 2013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금은 해외 유수의 패션쇼와 브랜드 광고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톱모델로 발돋움했다. 특히 최근 배우 송혜교(41)와 열다섯 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우애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 배우 문가영, 모델 겸 배우 이호정, 모델 신현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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