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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양자경은 이날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앞서 미국배우조합상, 골든글로브를 휩쓸었다. 양자경이 수상하면 아시아 여배우 최초의 기록이다.
영화 ‘타르’의 케이트 블란체 역시 영국 아카데미에서 트로피를 받았다. 그가 이번에 수상하면 2005년 ‘에비에이터’(여우조연), 2014년 ‘블루 재스민’(여우주연)에 이어 세 번째 오스카를 품에 안는다.
과연 두 배우 중에 누가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쥘지 주목된다.
[사진 = 제95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유력후보는 양자경과 케이트 블란쳇이 포옹하는 모습. 할리우드 리포터,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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