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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의 앨범 '뽕'은 한국대중음악상 역사상 일렉트로닉 장르 최초의 '올해의 음반' 수상작이 됐다. '올해의 음반'과 '올해의 음악인' 동시 수상은 2012년 장기하와 얼굴들 이후 10년 만의 기록이다. 250은 자신의 앨범 외에도 직접 편곡에 참여한 걸그룹 뉴진스가 '최우수 케이팝 음반', '최우수 케이팝 노래'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250은 올해 자신의 정규 음반 '뽕'을 발표해 국내외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영국 가디언지는 250을 '국제적 보물(International treasure)'이라고 수식하면서 '뽕'의 음악적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영국 '와이어(Wire)', '믹스맥(Mix Mag)' 등 세계적 음악 매체들로부터 호평도 받았다.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4관왕에 오른 프로듀서 250. 사진 = BANA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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