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성해은은 5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해피해은 HAEPPY'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안녕하세요 성해은입니다. 영상이 갑자기 없어져서 놀라셨죠! 저의 첫 번째 브이로그는 편집 과정에서 부주의했던 부분이 있어 다시 업로드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밝히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성해은은 "앞으로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확인하고, 더 나은 해피해은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부주의했던 부분'이라고만 언급하고 이유를 상세하게 밝히지는 않았으나, 성해은이 당초 올렸던 브이로그 영상에 특정 연예인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담겨 논란이 일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성해은은 4일 자신의 첫 번째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성해은의 브이로그 중 성해은이 카페를 방문했을 때 찍은 영상에서 성해은의 뒤편으로 한 여성 연예인과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남녀의 모습이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담겼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커플 외에도 다른 시민들의 얼굴 역시 일부 모자이크 처리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자 성해은이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결국 사과까지 하게 된 것이다.
한편, 성해은은 '환승연애2'를 통해 출연자 정현규(25)와 최종 커플로 연결된 바 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