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미우새’에 못 배운 사람들 너무 많아”… 임원희 “나만 대졸” (‘미우새’)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임원희가 대졸 부심을 드러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김종민, 임원희가 서울 강남 대치동을 찾아 일타강사 이지영을 만났다.

일타강사를 기다리는 동안 탁재훈은 “인생은 배움에 끝이 없다. 계속 배워야 된다”며, “지금 ‘미우새’에 못 배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민은 “재훈이 형도 공부 그렇게 많이 안 하지 않았냐”며 반박하고 나섰다.

이상민이 탁재훈에게 “대학교 나왔냐”고 묻자 탁재훈은 “중퇴했다”고 털어놨다. 이상민, 김종민 역시 중퇴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중퇴면 그냥 고졸 아니냐”며, “여기서 나만 대졸이다”라고 대졸 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탁재훈은 “대졸이 더하기, 곱하기도 못하고 그게 뭔 대졸이냐”고, 이상민은 “형 어떻게 대학 들어갔냐. 산수를 그렇게 못 하는데”라고 핀잔을 줘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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