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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20년 만에 우승컵을 품을 수 있을까.
올 시즌 돌풍을 이끌고 있는 아스널. 26라운드를 치른 현재 아스널은 승점 63점으로 1위다. 우승 유일한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는 승점 58점이다. 두 팀의 격차는 5점. 이제 EPL은 12경기가 남았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널은 남은 12경기에서 '12승'을 거둬야 우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런 주장을 한 이는 아스널 전설적 공격수 중 하나인 이안 라이트다. 그는 1991년부터 1998년까지 아스널에서 활약하며 총 288경기에 출전해 185골을 넣었다. 물론 EPL 우승 경험도 있다.
라이트가 아스널에 전승을 요구한 이유가 있다. 바로 아스널이 갈수록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본머스전이 대표적이었다. 아스널은 2실점을 내주는 등 끌려가다 마지막 넬슨의 결승골에 힘입어 가까스로 승리했다.
반면 맨시티는 갈수록 더욱 강해지는 모습이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역시 지난 뉴캐슬전 승리 후 아스널과 진정한 우승 경쟁이 시작됐다고 밝힌 바 있다.
라이트는 'The Kelly & Wrighty Show'에 출연해 "아스널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아마도 남은 EPL에서 모든 경기를 이겨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맨시티가 앞으로 경기에서 지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라이트는 "아스널과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우승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렇게 실수가 많아진다면 그 방법을 찾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스널, 이안 라이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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