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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배우 김새론이 8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첫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검찰은 "피고인의 혈중알코올농도 0.227%의 매우 높은 수치였으며, 별다른 조치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범행을 자백하고 피해자들에게 직접 사과했으며 피해금을 지급했다. 초범이고 피해 회복에 노력한 점을 고려해달라"며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 동승자에게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사진 = 영상캡쳐]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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