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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크래비티 멤버 형준이 ‘주간아이돌’ 제작진을 원망한다.
8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는 크래비티가 다섯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그루비(Groovy)’를 들고 찾아온다.
크래비티의 ‘랜덤 플레이 댄스’ 두 번째 도전이 펼쳐진다. 지난 ‘주간아이돌’ 출연 당시 크래비티는 3번의 시도 만에 어렵게 ‘랜플’에 성공했다. 당시 태영은 “작가님이 악마인 것 같다”며 험난한 ‘랜플’ 난이도에 혀를 내둘러 눈길을 끌었다.
이번 도전 역시 범상치 않은 난이도에 곳곳에서 댄스 구멍이 속출한다. 시종일관 멤버들과 부딪히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1절과 2절을 착각해 혼선을 주는 등 순탄치 않은 도전이 예고된다. 급기야 형준은 작가들을 향해 “악마 맞네”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르기도. 우여곡절 속에서 크래비티가 ‘랜플’ 성공을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크래비티의 두 번째 ‘랜덤 플레이 댄스’ 도전 결과는 8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플러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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