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앞서 2월 21일 지애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 "저는 여자와 남자 모두를 사랑하고 있다. 스물다섯 살까지 남자를 여러 명 만났었는데 3개월 이상 못 가고 마음이 뭔가 채워지지 않고 '이게 사랑이 맞나? 그럼 나는 사랑을 못 하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여자를 만나보자! 꼭 남자를 만날 필요는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전환해 여자를 만났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일부 네티즌들은 지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찾아가 "동성애는 100% 마귀가 주는 마음입니다. 지옥 갑니다", "요즘 방송마다 동성애 양성애자들 너무 나온다. 이러다간 온갖 짐승들도 다 나오겠네. 세상 말세다", "양성애자라.. 좋은 남자를 못 만나봐서 저렇게 변한 거 아닌가", "남자들에게 선택 못 받고 호감을 못 얻으니 저렇게 비뚤어졌겠죠" 등 충격적인 막말을 쏟아냈다.
또한 "그래서 어쩌라고? 난 상관 안 해"라며 과거 흡연 셀카를 당당히 올렸던 지애는 8일 "나는 항상 담배를 피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주차장에서 흡연 중인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지애는 지난 2013년 와썹 메인보컬로 데뷔했고, 2019년 팀 해체 후 유튜브 등을 통해 솔로로 활동 중이다.
[악플러들을 공개 저격한 와썹 출신 지애. 사진 = 지애 사회관계망 서비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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