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WKBL은 2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15경기에 대한 페이크 파울 현황을 발표했다.
WKBL은 8일 "6라운드에서는 총 5건의 페이크 파울이 발생했다. 5라운드(10건)에 비해 5건 감소했다. 삼성생명을 제외한 5개 구단에서 1건씩 기록했다. 벌칙금은 4명에게 부과됐다. 하나원큐 김예진이 누적 2회로 10만원, BNK 썸 이소희와 신한은행 김진영은 각각 누적 3회로 20만원의 벌칙금을 부과받았으며, KB스타즈 심성영은 누적 5회로 30만원의 벌칙금을 부과받았다. 올 시즌 1라운드부터 6라운드까지의 페이크 파울은 총 44건이다. 22명의 선수가 페이크 파울을 기록했으며, 이 중 12명이 2회 이상을 기록해 벌칙금을 부과받았다"라고 했다.
끝으로 WKBL은 "11일부터 시작되는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기간에도 페이크 파울 관련 내용을 분석해 과도한 동작으로 심판을 속이는 행위를 하는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더욱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WKBL 엠블럼.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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