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본명 박선영·33)이 일베 용어를 사용했다는 의혹에 휘말려 게시물을 삭제하고 해명했다.
8일 온라인에선 티아라 효민이 근황 거울 셀카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어제 OO 쇼보고 삘받은 차림인데. 치마 이미 짧은데 더짧아야하노 이기"라는 글을 적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효민의 글 중에서 "더짧아야하노", "이기" 등의 표현이 일베 용어라고 지적했다. 효민이 단순히 사투리를 사용한 것뿐이라는 신중론도 나왔다.
결국 논란이 확산되자 효민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해명 글을 올렸다.
효민은 "이게 머선129 같은 의미의 사투리인 줄 알았습니다!"라면서 "앞으로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