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하니와 연애 잘하고 있다" 함박웃음(일타강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와 연애를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원, 이승훈, 안현모, 가비, 정현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의 강의를 듣기 위해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타강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훈은 양재웅에게 "미혼인 이유가 혹시 직업적 영향 때문이냐? 부부사이에서 중립을 유지해야 하는데 결혼을 해서 남편이 되면 남편 쪽으로 입장이 치우칠 수도 있잖아"라고 물었다.

이에 양재웅은 "중립적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안한 건 아니고 당연히"라고 부인한 후 "저희 일 자체가 결혼해서 행복한 부부를 볼 일이 적다. 또 결혼 생활의 수많은 면을 보는 직업이다 보니까 그게 어느 정도 영향을 줬을 것 같기는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연애는 하시잖아~"라고 말했고, 양재웅은 "잘하고 있다"며 해맑게 웃었다.

한편, '일타강사'는 사회, 문화, 스포츠, 예술 분야별 최고의 '일타'들만 모셨다! 일타강사들이 들려주는 핫이슈의 궁금한 뒷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일타강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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