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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특종세상'에서는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17년째 스파 리조트를 운영 중인 임성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임성은은 파킨슨병을 앓는 어머니가 실수로 넘어져 다쳤다는 소식을 접하고 속을 태웠다. 임성은은 "엄마가 불치병을 얻었다. 약이 없다. 내가 속썩여서 병을 얻었나"라며 "엄마는 보라카이 가는 걸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사업이 전부였다. 결과물을 보여주면 엄마가 좀 나아지지 않을까"라고 털어놨다.
[파킨슨병을 앓는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표한 임성은. 사진 = MBN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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